전기차 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재생 가능 에너지 저장 기술의 발전은 리튬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리튬은 현대 배터리 기술의 핵심 원소로,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뿐만 아니라 휴대폰, 노트북, 그리고 재생 에너지 저장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본문에서는 리튬 산업에 투자하는 것이 어떻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략이 될 수 있는지 탐구하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리튬 관련주 대장주 10종목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 종목들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리튬 수요에 대응하여 리튬 채굴, 가공, 배터리 제조 등의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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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포스코엠텍
포스코엠텍은 1973년 12월에 삼정강업주식회사로 시작되어, 주로 포스코에서 생산되는 철강제품의 포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012년 이후에는 철강제품 포장 및 탈산제 공급뿐만 아니라 포스코 페로망간공장, 동판재 공장 등을 위탁운영하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3월에는 이동렬 대표이사가 선임되었습니다.
포스코엠텍의 매출 구성은 주로 포장 작업이 54%, 철강 원료가 28%, 위탁운영이 11%, 엔지니어링이 6%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식을 편입한 이유로는 포스코의 반도체용 희귀 가스 사업 확장 소식에 대한 기대가 주가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엔켐
엔켐은 2012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2차 전지 및 EDLC(고에너지 밀도 캐패시터)용 전해액, 첨가제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용 전해액인 XEV(Xtreme Electric Vehicle)의 매출이 엔켐의 전체 매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해외 공장에서는 2차 전지 제조 시 사용되는 폐NMP(N-Methyl-2-pyrrolidone)를 리사이클링하는 사업을 새로이 시작하고 있으며, 용매 및 리튬염 제조 및 판매사업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2023년 9월까지의 재무정보에 따르면,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으로 매출액은 1%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548.4%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6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엔켐은 세계적인 전지 메이커 중 LGES, SKON, CATL에 납품하고 있으며, 전기 자동차 시장의 성장에 기반하여 매출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원자재 가격의 안정화 등으로 원가율이 하락하며 수익성이 개선되었으며, 향후에는 해외 생산설비 증설과 생산 효율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금양
금양은 합성수지, 고무 등 고분자재료에 첨가되는 화학약품인 발포제 및 발포제 유관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1955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주요 제품인 발포제는 자동차 내장재, 상품 포장재 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금양의 발포제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가동률과 원재료 가격 변동에 따라 수익성에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입니다. 부가가치가 높지 않고 물류비 부담이 큰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수출 비중이 80%를 상회하며 중국 현지 공장에서의 생산 확대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금양이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리튬에 대한 대량의 매장이 있는 콩고 민주공화국의 마노노 광산에 대한 개발과 소유 권리를 위한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원료 확보를 통해 금양은 자원 안정성을 확보하고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에코프로
에코프로는 1998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대기오염방지, 친환경소재 및 2차전지 소재의 제조와 판매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2차전지 소재 사업을 물적분할하여 에코프로비엠을 신설하였고, 2021년에는 대기오염방지 및 친환경소재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신설한 뒤, 지주회사로 전환하였습니다. 종속회사의 사업 부문은 전지재료사업부문, 환경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23년 9월까지의 실적을 보면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68.9%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4%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51.6% 감소하였습니다. 광물가격 하락과 원자재 재고 부담 등으로 인해 영업손실이 발생하면서 적자로 전환되었습니다. 또한, 2023년 3분기에는 북미지역의 자회사를 새롭게 연결대상회사로 편입시켰습니다.
에코프로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를 그룹사의 시설 확충을 위한 작금 확충 목적으로 물적분할 후 상장하였으며, IPO 흥행에 성공하였습니다. 지속적인 사업 다각화와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으로 보입니다.
이브이첨단소재
이브이첨단소재는 2004년에 설립되어 연성회로기판(Flexible Printed Circuits Board)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LG전자,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등 LG 계열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신속한 시제품 개발 대응으로 점진적인 매출 증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동사의 독자 브랜드인 ACTVISION은 투명 디스플레이 제품을 조달청 우수제품군으로 등록하였으며, 다양한 판매 경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주식을 편입한 이유 중 하나는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 사용승인 신청한 리튬플러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기 때문입니다. 이브이첨단소재는 리튬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전장에 걸친 사업 다각화와 성장을 기대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미래나노텍은 이차전지/IT/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으로 구성된 총 8개의 계열회사 중 하나입니다. 계열회사인 미래첨단소재(주)는 양극재 소재, LCD 광학필름, EMI 필터, 터치패널, 윈도필름, 재귀반사필름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이차전지 소재 부분은 전체 매출의 약 35.2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투자자가 미래나노텍에 주식을 편입한 이유 중 하나는 2차 전지 양극재 필수 소재인 수산화리튬을 판매하고 있다는 점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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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로리튬
하이드로리튬은 1995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토목자재 부품의 제조 및 판매, 시공, 연구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지적재산권 확보에 주력하여 현재까지 특허 20건, 실용신안 1건, 디자인 18건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2022년 10월 13일, 하이드로리튬은 리튬플러스에 인수되어 이차전지 소재 제조 및 판매, 전기전자 반도체 재료의 제조 및 판매, 폐전지 재활용사업, 광물자원 개발 및 판매 등의 신규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였습니다.
2023년 9월에 대한 실적에 따르면,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이 259.8% 증가하였지만 영업손실은 29.8% 증가하였고 당기순손실은 273.6% 증가하였습니다. 주력 제품인 SEC 앵커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과 교량용 케이블 내수 매출이 신규 추가되며 전체적으로 큰 폭으로 성장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해 영업손실이 확대되었습니다. 계절적으로는 정부의 SOC 예산집행 특성상 3분기 이후에 매출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보마그네틱
대보마그네틱은 자석 및 자석응용기기의 제작 및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로 자장을 이용하여 철을 제거하는 자력 선별기술을 기반으로, 원료에 함유된 철 또는 비철금속을 제거하는 탈철장치를 제조합니다. 주력 제품으로는 전자석 탈철기 및 자력선별기 등이 있습니다.
탈철장비는 투여하는 원료의 특성에 따라 건식 방식과 습식 방식으로 구분되며, 대보마그네틱은 습식 EMF(전자석 필터) 장비를 제조할 수 있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업체 중 하나입니다.
대보마그네틱은 주식편입의 이유로 수산화리튬 등 배터리 핵심 원재료의 가공 후 공급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은 이차전지소재, 첨단화학소재, 산업기초소재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용 양극재와 음극재, 탄소소재 원료와 제품, 내화물과 생석회 등을 제조하고 판매하며, 포스코그룹 계열의 소재 전문회사로서, 리튬, 니켈 등의 원료와 이차전지소재 연구센터,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약 1조 2천 7백억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대규모 투자 재원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이차전지 분야에서는 그룹의 다양한 자원과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사업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2023년 9월 기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43.4% 증가하였으며, 에너지소재 부문에서의 활황한 실적으로 인해 전체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넥스턴바이오
넥스턴바이오는 2000년에 설립된 CNC자동선반 제조 및 판매 기업으로, CNC자동선반 단일 부문으로 사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매출은 자동차, 선박엔진, 통신 부품, 의료용 기기 등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CNC자동선반 국내시장에서는 동사의 진입으로 한화기계의 독점을 깨고 37% 내외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주식을 편입한 이유 중 하나로는 노보노디스크와의 협약이 있는데, 노보노디스크와의 관련 기밀유지협약 체결 및 노보노디스크 주 1회 투여 인슐린 임상 성공 소식이 주목받았을 것입니다.
미래나노텍
미래나노텍은 이차전지/IT/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으로 총 8개의 계열회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회사는 양극재 소재, LCD 광학필름, EMI 필터, 터치패널, 윈도필름, 재귀반사필름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차전지 소재 부문은 계열회사인 미래첨단소재(주)에서 주도적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해당 부문은 전체 매출의 약 35.2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래나노텍의 수산화리튬을 포함한 2차 전지 양극재 필수소재 판매는 투자자들에게 흥미로운 포인트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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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A
Q1: 리튬의 주요 용도와 시장 수요가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1: 리튬은 주로 리튬 이온 배터리 제조에 사용되며, 이 배터리는 전기차, 휴대폰, 노트북, 그리고 대규모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에 널리 활용됩니다. 리튬 수요의 급증은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재생 가능 에너지의 저장 및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휴대용 전자기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도 리튬 수요를 증가시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Q2: 리튬 관련주에 투자할 때 고려해야 할 주요 요인은 무엇인가요?
A2: 리튬 관련주에 투자할 때는 리튬 채굴 및 정제 능력, 리튬 자원의 지리적 위치와 접근성, 생산 비용 및 효율성, 그리고 리튬 시장 가격의 변동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기업의 재무 건전성, 기술 혁신 능력, 고객과의 계약 및 파트너십, 그리고 관련 환경 규제 및 정책에 대한 대응 전략도 중요한 고려사항입니다. 리튬 시장의 경쟁 구도와 전기차 및 재생 에너지 시장의 성장 전망도 투자 결정에 있어 중요한 요소입니다.
Q3: 리튬 시장의 미래 전망과 관련주의 잠재력은 어떻습니까?
A3: 리튬 시장의 미래 전망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전기차 산업의 급속한 성장, 휴대용 전자기기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 그리고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확대로 인해 리튬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리튬 채굴, 정제, 배터리 제조 등 리튬 공급망에 관련된 기업들의 잠재력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리튬 시장 가격의 변동성, 채굴 및 정제 과정에서의 환경적 영향, 그리고 새로운 배터리 기술의 개발과 같은 요인들은 투자 위험 요소로 고려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리튬 관련주에 투자할 때는 시장 동향과 기술 발전, 그리고 관련 정책 변화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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